제가 오늘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너무 바쁜지라 두세시간 연락이 안되는데 

제가 폰을 안봐도 "바쁜가보다~힘들어서 어쩌나ㅠㅠ"

라던가 "좀 있으면 끝나네 힘내!" 라는 등의 일이 끝나고

핸드폰을 봤을때 사랑받는 기분(?)을 느끼고 싶은데 

제가 바빠서 연락이 안되면 그냥 바쁜가보다 하고

연락을 전혀 안하는 남친이 너무 서운해요

이걸 말했더니 왜 그렇게까지 해야되는지 모르겠다네요...

제가 연락이 안되도 그냥 자기 할일 하고있겠지 라고 

생각한답니다...ㅜㅜ

오늘 제 생일인데 이거로 싸우고 남자친구 잠수타버렸네요

아무렇지 않은척 글쓰지만 정말 너무 힘들어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