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 생각없이 지하철 지나가다 마음에 드는 부띠가 있어서
2만원대로 사서 들고 왔거든요.
가격도 싼데 생각보다 진짜 편해서 보니까.. 피에르 가르뎅이더라구요.
매장 간판도 피에르 가르뎅이였던 것 같고.
전 잘 모르는 브랜드고 집에서 피에르 가르뎅 수건을 발닦이로 쓰고 있어서ㅋㅋㅋㅋㅋ
별 생각 없었는데
검색해 보니까..... 대체로 10만원 대고 5만원 이하로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네요....
그럼 제가 산 건 짜가일까요? 엄청 편한데ㅋㅋㅋㅋㅋㅋㅋ
아니면 지하철 매장 같은 데선 그냥 그렇게 팔기도 하나요..?
물어볼 데가 없어서 여기서 여쭤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