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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146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lZ
추천 : 11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11/25 01:55:43
헌신하면 헌신짝되긴하지만 그래도 헤어지고나서 죄책감은 들지않는다.
죄책감은 들지않지만 남는건 만신창이 된 자아뿐. 스스로를 좀 더 챙겨야하더라.
결국 남는건 친구와 가족이더라. 애인이 생긴다고 그사람만 바라보지말고 친지들하고 외식도 해야되더라.
내가 잘해준다고해서, 그 사람이 나에게 잘 못하고 있는 부분을 알아서 고치려 노력하진않더라.
옆에서 힘이 되어줬으니 이젠 내가 옆에서 응원한다는말, 자기 코가 석자되면 또다시 내조를 바라더라.
사람 사이의 일은, 억지로 하려하면 되지 않더라. 그냥 그렇게 될 일들이었을뿐.
상대방을 이기적이라고 하는사람은, 본인이 이기적인게 죄책감이 들어 오히려 목소릴높여 상대방을 비난하는 것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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