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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잡지 점프의 악습.jpg
게시물ID : animation_284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E
추천 : 7
조회수 : 356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11/18 05:47:11


슈에이사에서 발간하는 일본 최고의 만화잡지 점프는 전통? 이라고 할수있는 대작들 최종화 찬밥취급이 유명한데요.
(연재 끝났다 이건가...)

역대 소년점프를 이끌어 왔다고 할만한 대작들을 보니

슬램덩크 빼곤 죄다 최종화에선 찬밥신세를 면치 못했네요






바람의검심 최종화가 실린 1999년 43호 (기대작으로 손꼽히던 나루토가 연재 시작한 때이기에 조금이나마 이해는 간다.)





소년점프의 황금기 까진 아니어도 14k 도금기 정도는 해줬던 북두의 권 최종회가 실린 회차 표지.
(그림체는 '은하의별 실버' 작가 같긴 한데 그때 당시 만화 그림체는 다 거기서 거기라;;)




인기 게임 드래곤퀘스트를 원작으로 한 역시 최고의 인기작 중 하나인 타이의 대모험 최종회. 
(잘나가는 파출소 1000회가 연재되었던 회차라 어쩔수 없다고 조금이나마 이해는 간다.)




그나마 체면 치례 한 슬램덩크. (아마 편집부의 압박으로 인한 조기 연재종료에 대한 보상이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그리고 최근에 끝난 나루토 
(암살교실에 밀려 구석에 실림..... 심지어 저때 암살교실은 의미있는 회차도 아니고 극적 전개가 매우 긴박감 넘치던 때도 아니었음.)





그리고 최악의 충공깽(충격과 공포다 이 그지 깽깽이들아.)은 역시....




















소년점프 역대 최고 인기작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드래곤볼 최종회가 실린 1995년 25호..........(혹시 저 만화 뭔지 아시는분?)







이쯤 되면 단순 우연이라기 보단 진짜 연재 끝나니까 내 알바 아니요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 이처럼 최종회의 대우가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스레드에 이런저런 추측이 올라와있는데 끝나고 나갈 작품에 볼 일 없다는 비아냥, 컬러연재만 해도 빡세니까 표지는 빼줬다는 농담, 인기만화의 연재종료는 잡지의 판매부수에 영향을 끼치므로 굳이 표지에 대놓고 알리지 않는다는 다큐 등이 있었다




*자료 출처 이글루 '맛있는건 나혼자' http://helt.egloos.com/5827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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