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초에 2억 벌기 동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4일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 게재한 동영상 하나로 10만 파운드(한화 약 1억8000만원)을 번 남성 하워드 데이비 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5월 22일 하워드는 자신의 두 아들의 모습을 담은 58초짜리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했다. 영상에는 3살배기 남자아기가 1살배기 동생의 입에 자신의 검지 손가락을 넣었다가 물리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 이 영상은 그동안 3억86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유튜브는 직접 만든 동영상에 한해 조회 수에 따라 광고수익을 나누는 ‘파트너십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 영상으로 데이비 카는 영상만으로도 1억8000만원의 수익을 얻은 것. 58초에 2억 벌기 동영상에 네티즌들은 “아이들이 진정한 효자다” “유투브 동영상 광고 수익이 쏠쏠한 듯”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 조회수 높을 만 하다”등의 놀라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