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시작인가

저번 총선때도 이랬죠.  이런식으로 얼마나 오래,  얼마나 많은 수의 표를 도둑질했을지...

거소투표 부정은 늘 있어왔을것 같아요.
시민의눈에서 지켜보고 있는데도 저런 부정이 일어나는데 예전엔 완전 개판이었을듯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에
장난질하는 인간들은
다른 말 필요없고, 그냥 잡아서 사지를 찢어 죽여야 함.

딜레마네요.
국민의 참정권 보장이 주는 유익과 대리투표가 가져올지 모르는 직접, 비밀투표를 헤치는 부정선거의 해악.
그래서 그 사이 발생하는 이익의 상충.
저는 참정권의 보장이라는 선익 보다, 거소투표를 빌미로 발생하는 부정선거가 그 외 절대 다수의 민의를 왜곡시키는 해악이 더 크다 생각됩니다.
그래서 거소투표는 제한을 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악은 부지런하다.
악은 디테일하다.
끝까지 싸워야한다.
끝이나야 끝이다.

10만표...............

총선이나 지자체 선거에서는 당락을 가를만큼의 충분한 숫자가 될듯합니다.

저희 누나가 요양병원 간호사인데...
지난주인가? 그 원장이 "거소 투표 때, 누구 찍으라고 알려줘야겠지?" 라고 하더랍니다.
그 원장님은 지난겨울, 열심히 태극기 흔드신분이죠.

부정선거는 사형, 무기 또는 30년이상 징역에 처해라! 절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

투표용지에 여전히 일련번호가 없대요.
이명박 때 없앴죠.
투표용지 막 섞어도.. 이후 수개표로 잡아낼 수도 없구요.

이거 저번에 어느분이 봉사하면서 수상하다고 글 올리셨는데

내일부터 거소투표 시작입니다~
이번 거소투표에는 시민의 눈에서 많이 참여해요. 그래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대선에 10만명 신청했는데 올해는 4만명 신청했다고 하네요. 저도 내일 오후에 근처 요양병원에 거소투표 참관하러 갑니다~ 시민의눈 많은 참여 부탁드릴께요.

현 시국에서 시민의 눈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