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포항 북부경찰서에 국제운전면허 발급받으러 갔습니다.
수입인지료 결재한다고 카드를 달라하더군요.
카드를 꺼내는데 어디 카드냐고 물어보더군요.
롯데카드라니까 않된다네요. 삼성, 신한, 현대카드 된데요.
현금결재는 왜 않되냐니까 기획재정부에서 그렇게 바꿧데요.
도로 건너가서 슈퍼있으니까 수입인지 사오라 하네요.
"아니 카드를 않받으려면 다 않받아야지 왜 대형 카드사만 받는겁니까?"
이렇게 말하니까 묵비권을 행사하심 ㅋㅋ
별일 아닌데 이렇게 글올려서 죄송하지만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공공기관에서 특정 카드사만 허용한다는 점에서 형평성의 문제가 있는것이 아닌가??
너무 오바했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