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 에피소드가 몇개있음.
우리 옆반에 엄청 무섭게 생긴 일진이가 있었음
그런데 일진이가 저 보더니 막 귀엽다고 자기꺼 하래요;;
며칠뒤에는 자기반으로 손목잡고 끌고가서
'얘 내꺼니까 앞으로 건드리지 마라'
이러고 으름장을 놓음
걔반 애들은 막 벙쪄서 ㅇ_ㅇ;; 이런표정....
저는 부끄러워서 손 뿌리치고 도망쳤어요
그리고 농구부 주장이던 애가 있었는데...
걔가 좀 핸섬하게 잘생김 ㅎㅎ
근데 걘 저만보면 막 뽀뽀하자고 달라들어요
저는 도망치는데 걔 농구부라 ㅠㅠ 엄청 빨리 쫓아옴....
근데 나 남고나옴
군대가서는 몇 새1끼가 성추행함
죽여버리고 싶음ㅎㅎ
남자한테 번호도 따여봤어염.
친구들이 저보고 다 게이라고 놀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심지어 동물들도 수컷이 저 좋아함
친구네 고양이가 아주아주 도도한데
저만보면 환장을 함
다른 사람오면 도망가기 바쁘다던데 저만보면 달려듬ㅎㅎ
저 좋다는건 죄다 수컷뿐임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