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이상하죠? 옥상텃밭에 키우고있는 단호박이에요. 근데 보시다싶이 저렇게 바싹 바를정도로 시들어가고있어요ㅠㅠ

도저히 원인을 모르겠어서 혹시 아시는분이 있을까해서 글올려봐요ㅠㅠ

예전엔 안그랬는데 단호박열매가 열리고나서부터 저렇게되어가는거같아요. 

또 끝쪽에 자라나는쪽은 계속 쭉쭉 뻗어서 밧줄따라 아주 잘 올라가면서 크고있는데

원래 있던? 아래쪽? 호박잎들이 저렇게 쭈굴쭈굴하게 말라비틀어지면서 시들어가더라구요ㅠㅠ

뭔가 문제가있다면 전체적으로 시들어가야 하지 싶은데 자라는쪽은 계속해서 꽃도피고 열매도열리면서 자라는데

저렇게 원래 큰 잎으로 자라있던것만 시들어가니까 이게뭔가싶기도하고..ㅠ

아니면 지금 단호박열매가 거의 20개가까이 열리고있는거같은데 열매가 너무 많이열려서 양분을뺏겨서 그런걸까요?

물은 아주 충분히 주고있고 이 뒤쪽으로 토마토나 대파,상추 참외같은것들은 아주 말짱하게 잘 자라고있거든요.ㅠㅠ

1.흙 문제다. 비료를 줘라

2.열매가 많이 열리면서 양분이 부족해서 그런거다. 적당히 너무많아지기전에 열매 갯수를 정해서 꽃을 따버려라.

3.윗쪽이 잘 자라고있다면 상관없으니 그냥 키워라.

제가 이사오면서 전 주인이 키우던 식물을 맡아버리게되서 처음이라 아무리 검색해도 잘 모르겠어서 오유분들 도움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