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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14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mZ
추천 : 0
조회수 : 61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1/25 05:23:24
잠도 오지않는다. 복도에서 뽀뽀하고 도망치던 너, 독서실에 앉아 있는 나에게 다가와 뽀뽀하던 너와의 아름답던 추억때문에
너의 마음이 떠난것을 느끼면서 그 때문에 헤어질까 조급했던 시간들, 그러면서도 내 자존심은 챙기겠다고 너와 싸운일들
마음이 떠나버린 너와 정이라는 이름의 미련때문에 계속 만남을 지속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싶어서 한 이별.
그러면서도 내 눈가에 흐르던 눈물
다시만나게된다면 어떻게될지 알면서도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은 미련일까
잠이 안오면 잠이안온다고 투정부릴 사람이 사라졌다는 상실감.
시간이 흐를수록 떠오르는건 아름다웠던 추억, 너에게 한 나의 잘못들
미안했다고 진심으로 사랑했다고 연락하고싶지만 자존심인지 체념인지
이미끝난걸 알지만 아픈것과 전하지 못한 말은 어쩔수가없네요..
미안했다고 잘 살라고 사랑했었다고 연락하고 싶지만
안하는게좋겠죠?
첫사랑이 이렇게 끝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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