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실업계 특성화고에 나와서 고3 학기중 사무직으로 취업하고 올해 초에 계약 만료로 그만두게되었습니다. 제가 실수도 많았기에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워크넷 사람인 잡코리아 등등에 이메일지원도 많이 해봤는데 연락오는 곳은 없더군요 그렇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6개월동안 기다렸습니다. 그 사이에 공장알바 판매알바 해봤지만 다 안맞아서 그만두었어요 창피하지만 못하기도 했었구요 남들보면 하나쯤은 자기한테 다 맞던데 저는 공장 판매 사무 다 안맞아서 미래가 심히 걱정입니다. 집안형편이 여유있는것도 아니고 마트일하지는 아버지께서 나이가 드셔서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도 모르고 동생은 아직 초등학생에 혹여나 지금사는 집에서마저 나중에 돈이없어 월세라도 못내면 어쩌나..싶어요 그렇다고 남들처럼 꿈이있지도 않습니다.꿈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말이죠...20살 여러모로 많은것이 후회되는 나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