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그룹 '한반도 사드배치반대'에 오늘 올라온 글
(* 그룹 의견이 아닌 개인의 의견 임을 밝혀둡니다.)
사드가 기습 배치 되었다.
이제는 민주당이 아닌 민주당 후보 지지자들을 비판한다.
발 등에 불이 떨어진 사람은 마음이 급하다.
몸이 아프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발에 불을 던진 사람보다 옆에 있는 사람에게 화를 내는 것이 정당할까?
최근 동성애 단체의 기습 시위가 있었다.
사드와 동성애 뿐 아니다.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미운게 사람심리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서니 항상 이 꼴이다.
감정으로는 시누이가 미워도 이성으로는 문제의 본질을 잊어서는 안된다.
착한 사람은 나쁜 사람을 싫어한다.
하지만 웃기게도 착한 사람은 자기보다 더 착한 사람은 미워한다.
예수를 거부했던 바리새인들도
사회적으로는 비난받을 것이 없는 의로운 사람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