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월 학력평가가 있었죠.
저 같은 경우 수학 따윈 내다버린 예체능(고2)이라
수학시간에는 보통 자는 편인데,
전날 푹 자서 그런지 잠이 잘 안와서 수학 시험지 표지에 쓱싹 해봤습니다.
왜 아리를 그렸냐면 며칠 전 부코에서 아리 카드텍 사는 걸 깜박한게 미련이 남아서....
시험 끝나고 집에 와서 조금 다듬은 상태.
이대로 끝나기는 너무 아쉬워서 색연필로 쓱싹하니!
완성!
혹시나 집에 마카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시간내서 봐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합니다.
이 그림에서 부족한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