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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母가 지핀 '보신탕 논란'…일부 애견인·외국인 중심으로 확산
게시물ID : rio2016_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7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8/11 22:00:13
9일 이후 이곳에서 대립의 양상이 나타나고 있어 파문이 커지고 있다. 일부 애견인들이 "사실 최여진 모친이 그렇게 잘못한 일인지 되묻고 싶다", "나는 애견인이어서 최여진 모친 편을 들고 싶다", "개식용 반대 서명에 모두들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 "개는 가족이다 애견인들이 조금만 힘을 냈으면 좋겠다"등 옹호 발언을 내놓고 있는 것. 이후로 최여진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개고기 식용에 반대하는 이들과 그렇지 않은 이들 간 대립 양상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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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문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공간 전반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카카오 스토리 등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부 애견인들이 기보배에 대한 비난과 최여진 모친에 대한 옹호발언을 쏟아내고 있어 다시금 논쟁에 불이 붙었다.

기보배는 논란이 인 뒤인 9일 오전(한국시간) 양궁 개인전 32강전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논란이 인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일에는 손톱만큼도 신경 쓰고 싶지 않다"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 인터뷰가 화근이 됐다. 

일부 애견인들은 기보배의 이같은 발언을 두고 "예쁘고 실력도 뛰어난데 개고기 먹는 걸 자랑으로 안다면 그건 수치다", "뻔뻔스러움에 다시 한 번 경악을 금치 못하겠다", "그대가 국가대표라해도 손톱만큼도 응원하지 않는다", "신경쓰지 않는다는 말에 더 화가 났다. 시건방이 하늘을 찌른다" 등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 남은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기보배의 의도를 왜곡해 비난에 이용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외국인들까지 가세해 기보배 비난에 열을 올렸다. 기보배의 해당 인터뷰가 나간 뒤 기보배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외국인들의 비난글이 폭주했다. 이들은 "세계가 당신을 혐오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개를 먹지 마라(THE WORLD IS WATCHING YOY WITH DISGUST. DONT EAT DOGS)", "짐승(BEAST)", "한국은 최고로 잔인한 팀이다. 개를 먹기위해 학살하는 자들(KOREA THE BEST TEAM OF CRUELTY. DOG KILLERS FOR EAT)" 등 글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11일 오전 현재 기보배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해당 비난글들이 상당수 삭제된 상태다.  

 

이를 두고 누리꾼들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기보배가 대체 왜 욕을 먹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6년전, 그것도 본인이 한 발언도 아닌데 왜 기보배를 비난하는 것이냐", "일부 애견인들의 편협한 시각이 전체 애견인들을 싸잡아 욕먹게 만들고 있다" 등 글이 지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출처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8110000120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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