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잘 때, 노래 안 틀어놓고 공부할 때, 잔잔한 영화 볼 때 등 조용한 환경일 때면 어김없이 자꾸 부시럭 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특히 잠잘 때면 머리 맡에서 바퀴벌레가 따박따박 걷는(?)듯한.. 사람으로 치면 여자가 하이힐을 신고 또박또박 걷는 듯이 그런 발자국같은 소리가 납니다. 근데 제자리에 있는 건 아니구요, 머리 맡으로 점점 다가오는 듯합니다!!! 뭘까요...
머리맡에 티비랑 서랍장 등, 그 위엔 선반까지 잡다구리한 게 많이 쌓여있긴 한데, 여기에서 뭐가 살기라도 하는 걸까요???? 아.. 무섭습니다.. 특히 혼자있을 때면요... 뭘까요.. 귀신이란 말은 하지 마th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