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총수와 작업한다는 소식에 친구의 반과 연락이
끊어졌다는 최감독님.
MB꿈을 꾸고 눈 뜨자마자 윗몸일으키기를 하며
체력단련을 했다는 MB밖에 모르는 바보 주진우 기자님.
3년동안 집 대신 작업실에서 잠을 잤다는 미친 김감독님.
이들이 미친사람들이라고 말하는 최강미친자 김어준총수님.
미친 김감독은 후원자분들 세월호유가족분들 생각해서
빨리 마무리하고 싶은데 파도파도 계속 밝혀지는
진실때문에 멈출수가 없었다고 울컥울컥 감정이 올라오는걸
어금니 꾸욱 깨물며 말씀하시더라구요.
정권교체 꼭 해서 진실을 남겨준 이들의 시간을 보상해주고 싶었습니다. 대선이후 개봉 될 저수지게임 인텐션도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