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 부터
남자들끼리 술을 걸치고 에이미 남자친구 에드랑 말싸움하다가 에드가 가고 나서
왼쪽의 조나가 추가적으로 에드 뒷담을 까려고 하는데 오른쪽 댄이
그딴 듣보잡 신경도 안쓴다는듯 '누구?'라고 되물음. 멍청한 조나는 못알아듣고
'방금 우리랑 같이 있던 놈 말이야! 에이미 남자친구!' 계속 설명하고
댄은 장난스러운 표정까지 지어보이면서(댄의 평소 모습에 비추어보면 의외인 부분!!)
알아쳐먹을 때까지 반복함. 조나가 결국 농담을 알아듣고 빵 터져서
둘이 사이 좋게 하이파이브까지 하는데 너무 오바해서 결국 댄은 떠나감 ㅋㅋㅋㅋ
조나는 극에서 누구에게나 멸시받는 캐릭터이고
특히 지 잘난 맛에 사는 댄과는 톰과 제리 같은 사이져
얘네 둘이 빕에서 제일 재밌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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