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 뒤에 익명으로 말고, 후기 올릴거에요.
이미, 혼자가 아닌 사람을 마음에 담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아픈일인지, 또 괴로운 일인지.
당당할 수 없기 때문에
이제는 혼자만의 이야기가 되겠지만,
1년 동안은 그 사람보다. 나 자신을 조금더 사랑하고 싶어요.
1년 동안, 얼마나 변했는지, 또 얼마나 많은 것을 이루었는지
인생이 얼마만큼 달라졌는지 후기 올릴게요.
지금, 어떤 삶을 살아 왔는지는 이야기 할 수 없지만
적어도, 답이 안나오는 삶을 살아 왔어요.
딱 1년 뒤 오늘 돌아와서. 좋은 후기로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모두들 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