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쯤에 이사직후 양수새는줄도 모르고 치느님 영접하다가
배가 좀 당겨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벌써 진행이 40%나 됬다고 진통이 안느껴지시냐고
점잖은 얼굴에 황당해하시던 의사선생님이 떠오르네요 ㅠㅠ.
그렇습니다. 치느님은 진통마저 잊게해주십니다.
한동안 편하게 닭못뜯을걸 알았으면 하나라도 더 뜯었을텐데요..
유도제맞고 두시간끝에 쑨풍낳고 기절하다시피 골아떨어졌던기억이 이리도 선명한데
벌써..벌써 첫돌이라니 ㅠㅠ
제게 너무너무 이쁘고 비록 글 다 써갈때마다 마우스건들여서뒤로가기눌러서세번째로글쓰게하는
소중한 제2세 인만큼 축하도 세번받고싶어요 ..부들부들
축하해주실거죠 ☞☜♥?
민증이 17년뒤에 나와서요 ㅜㅜ 어케 이걸로도 인증이되나욤? ㅎㅎ
이글을 올리고나면 적어도 하루는 오유눈팅을 못하겠죠 ㅠㅠ 미역국끓여놓고 돌상차려놓고
새벽될때까지 기다렸다가 삼신할멈들 대접도해야하거든요 우리애기 이쁘게 봐주십사 ㅎㅎ ♥
자랑도 많이 하고 갈래요 1타2피 ㅇㅇ..
삼촌이모들 안녕하세요 ? 제 배는..무시해주세요
폰으로만 오유하다가 백만년만에 컴터를 키니 사진크기를 우째해야될지 모르겠어요 ㅠㅠ
괜히 엄마가 밉고.. 밉고 밉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
그래요 앞머리를 이렇게 만든엄마는 부♡를 따라한거라고 우겨요........
씻고나서 싸놓고 사진안찍었으면 좋겠어요. (까칠까칠)
새해에도 행복하고 건강하란 말이오 ♡
ㅇ..ㅏㄴ..생길거란 말이오 ♡
복많이 받으세요 ㅎㅎ 그럼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