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중학생때 유학을 갔음. 지금은 대학생.
웬만한 영화는 다 알아들어서
인터스텔라도 문제 없겠지~ 하고 보고 갔음.
그러나 그 날 영화보고 와서 고게에 고민글 남김.
내가 영어를 이렇게 못 하는 줄 몰랐다고 ㅡㅡ....
장난아니고 일상적인 대화 빼고 하나도 못 알아들음.
우주선에서 말하는거 특히 못 알아들음 계속 듣고는 있는데 외계어 듣는 줄 ㅠ;
다음날 두 번 보러 갔음 다시 한 번 이해해 볼라고.
첫번째 들었던 대사만 다시 확인하고 옴.
결국 위키에서 줄거리 찾아봤는데 오~이게 이런 내용이었어~~?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내ㅋㅋㅋㅋㅋ
자막만 있었어도 장담하건데 영화가 2배는 재미있었을 것 같음...
물론 자막 없이 봐서 재미 없었단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