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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성추행이 되버린 썰
게시물ID : humorstory_428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할게업다
추천 : 3
조회수 : 7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11/19 16:00:49
난 전혀 그럴 의도는 없었기에 음슴체를 씀

이야기에 시작은 친구와 집 가는 길이였음
둘이 서로 얘기하며 집가다 내앞에서 엉덩이가 토실해보이는 강아지가 슥 지나가는거임
너무 귀여워서 두손을 내밀며 "엉덩이 만지고싶다"라고 말함
근데 그때 내 앞엔 강아지 말고도 남학생 3명이 있었음
그 엉덩이 만지고 싶단 발언에 그 남학생 셋 중 한명이 뒤를 슬쩍 돌아보는거임
그 순간 아차! 싶었고 난 얼른 두손을 거둠 ㅎㅎ...
난 그때 그 일과 남학생의 얼굴을 잊을수가 없음 허허

아..어떻게 끝내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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