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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적 본능
게시물ID : lovestory_915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1/03/28 10:16:16

원초적 본능

 

초근목피라는 말은

풀뿌리 나무껍질 먹고

 

하루 하루 간신히

연명했던 옛이야기

 

한땐 힘든 일 남 보기

그시기한 일 싫어했는데

 

지금은 이것저것

찬밥 더운밥 낮 밤

관계없이 일자리 찾는

 

세상 민초들 삶에서

제 자식 춥고 배고프면

 

눈에 보이는 것이 없다는

원초적 본능은 해결 되어야

 

토끼 이야기

 

집토끼 사는 동네

산 토끼들 내려오면

집토끼들 긴장한다는데

 

평소 힘 있을 때 좀

베풀고 믿음 쌓아서

 

사이좋게 살았더라면

그런 걱정 하지 않아도

 

이제와 뒷날 두려워

지난날 생각 없이 했던

못된 짓 후회하니 이미 늦은

 

지난날 일에 눈 흘기지 말고

손꼽아 기다린 새 세상 오면

집토끼 산토끼 서로 어울려

등 두드리며 사이좋게 살 길

 

새끼줄

 

양과 음이 서로 만나

만들어진다는 새끼줄

어느 장인 했던 말

 

그래서 그는 앞으로도

새끼줄을 보급하면서

 

전통 지키겠다는 자기

생각 자랑했는데

 

새끼줄로 엮어 만드는

갖가지 전통 수공예품

 

산토끼도 집토끼도

서로 이처럼 잘 어울려

전통 공예품 만들어내길

 

전문인 양성

 

어느 대안학교에서

졸업생들 모두 원하는

대학 진학 꿈 이루었다는

 

그런 일이 전문인을

양성하는 과정이라고

 

남들의 눈이나 입은

전혀 상관치 않는

 

이런 자부심 궁지가

그들 앞길 활짝 여는

 

학자도 집 짓는 이도

병 고치고 농사짓는 이도

세상에는 꼭 필요하다는데

 

제일 큰 중요한 일은 민초

먹고 사는 일 해결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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