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지역 여성 5920명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5920'은 대통령선거 투표 마감시간인 5월 9일 20시까지를 의미한다.이민희 창원시의원을 비롯한 여성들은 1일 오전 창원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의원은 카톡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여성을 모았다고 밝혔다.여성들은 선언문을 통해 "후퇴하고 노후되고 있는 마산지역의 발전, 우리 아이들과 마산여성의 삶이 좀 더 나아진 미래를 위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