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라드없이 앨런 핸더슨 루카스 조합으로 로저스식 축구를
만들았다는 점
로저스식 축구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서 지금까지 로저스식
짧은 축구에 기존 리버풀 스타일을 더해 소위 뻥키타카라고 하는
짬뽕 스타일이 만들어졌죠 문제는 제라드 의존도였는데 오늘경기가
로저스식 축구의 희망을 보여줬네요
2 리버풀 선수들 나이가 참 맘에 드네요 사코 핸더슨 앨런이 90
스털링 94.. 플라나간 93 서브로 들어온 알베르토는 92 키퍼인
미뇰렛은 88 미래가 밝다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아시는분은 아시
겠지만 라파시절부터 시작한 유망주 정책으로 좋은 유망주가
꽤 많다는 점 입니다
3 그냥 수아레즈 수아레즈 수아레즈입니다
저번시즌까지 참 말많고 문제도 많았는데 이번시즌들어서
그런 멘탈적인 요소가 많이 케어되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팬심 + 개인적 생각이지만 작년과 비교하면 많이 얌전
해진것 같습니다
제 글이 보기 불편하시거나 맘이 안드는 분께는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