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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집쪽에서 무시를 당했네요..
게시물ID : gomin_9154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iY
추천 : 2
조회수 : 2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1/25 22:00:45
하아...


물론.. 우리집이 돈도 없고.

아버지도 없고..

혼자 열심히 막 살아가고 있긴 하지만...

예상은 했지만..

막상 현실이 되니 씁쓸하네요..



나름 서른하나에..

뭐빠지게 일해서 인정도 받고

학자금 대출도 다 값고..

중고지만, 나름 깨끗한 차도 뽑고...

또 다시 대출받기는 하지만, 국민임대 당첨되서 집도 마련되어 있고..

연봉도 4천은 좀 넘길 정도까지 됬는데..



그 쪽 집에서 보기엔 많이 모자란가봐요.

아니.. 저보다는 제 배경이 모자라 보이는 거겠죠.

.........

우울하네요.

얼마나 더 개같이 일해야

좋아하는 사람한테 좋아한다고.. 결혼하자고 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결혼은 집안과 집안의 만남이라지만..

왜, 나의 가능성이나.... 

나라는 사람보다 집안이나 배경이 우선되는 걸까요....


울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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