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취생인데 대형마트가서 물건 좀 사려고 하면 하염없는 고민질이 시작돼요.
두루마리 휴지 ? 저 한달에 하나 써요 ㅋ
곽티슈 ? 이건 3개짜리 사면 두 달 쓰는거 같아요.
문제는 먹을거..
한 번 뭐 좀 해먹으려고 장좀 보면 장 본날 + 그다음날 까지 먹고 일주일 뒤 다 휴지통..ㅠㅠ;
계란은 10개짜리 사서 좀 먹는다 치지만 나머지는 쫌..ㅡ,.ㅡ;;
설탕은 가작 작은거 사도 한뭉탱이...ㅜㅜ
1인가구 직장인 학생들이 대형마트에서 저렴하게 장을 보고 나눠갖는..
이런 생각해본 적 있으세요?ㅎㅎ 개인물건, 공통물건 정해서 구매하는거.. 뭐 실용성, 재미 둘 다 있을거 같아요.
이런 모임패밀리가 생기면 집에서 김치 가져와도 나눔 할 수도 있잖아요.. ㅋ
강북 자취생님들의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