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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380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비크림
추천 : 18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1/19 22:51:02
전 계속 오유를 하고 가방에 노란리본을 달아놓고 매일 기억팔찌를 차고다니니까 사람들이 점점 무관심해진다는게 그다지 실감이 안났는데요
어제 회사다녀오는길에 친한친구랑 마주쳤는데 제 가방을 보더니
"아직도 리본달고있네.. 이거 언제까지 달건데?"
라고 물어보더라구요..
친구한테 세월호 사고는 유행이 아니라고, 아직까지 아무것도 밝혀진 것 없는 현재진행형이고 현정부가 하고있는걸 보니 내가 노란리본을 떼는 날은 꽤 먼훗날 일이 될 것 같다고 말해줬는데.. 정말 잊혀질까봐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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