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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안철수 후보 딸 '월세 최대 1600만원' 최고급 아파트 거주
게시물ID : sisa_9155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도리고
추천 : 34
조회수 : 2319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7/05/01 15:24:52
D아파트, 개인차고에 극장까지..최소 3200달러, 최대 1만4000달러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딸 안설희씨가 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머물면서 월세 1500만원이 넘는 최고급 아파트에 거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통계청(US Census Bureau)의 데이터베이스에 나타난 안씨의 주소지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8년 동안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D아파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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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안씨의 연평균 소득은 4만1860달러, 우리돈으로 약 4800만원이었다. 많게는 소득의 90% 이상을 임대료로 지불한 셈이다. 

 

안 후보가 1995년부터 2년 동안 공학 석사 과정을 이수한 펜실베니아대에서 300m 정도 떨어져 있는 이 아파트에는 개인용 차고와 극장, 수영장, 야외 정원, 피트니스 센터 등이 갖춰져 있다.  

 

안철수 후보 딸 안씨의 동거인으로 이름 올라

​D아파트 측은 “안씨가 거주했던 호실의 월세와 구조, 선택사양 등에 대한 정보는 현재 사용자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 기간에 딸 안씨의 동거인으로 이름이 올라 있었다. 안 후보는 안씨의 거주지로 조사된 주소 9개 가운데 뉴욕주 뉴욕시와 캘리포니아주 스탠포드 등 2개 지역에서도 부양가족이 있는 미혼 납세자로서 세대주(Head of Household) 자격이 부여된 안씨의 세대 구성원으로 등록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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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씨는 또 지난 18대 대선 한 달 전인 2012년 11월 뉴욕시에 위치한 86만7898달러, 우리돈 약 9억8000만원짜리 P콘도미니엄에 거주하면서 12만2353달러, 우리돈 약 1억4000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당시에도 안 후보가 안씨의 동거인이었다.    

안 후보는 2013년 딸 안씨의 재산을 약 9395만원이라고 고지한 뒤 이듬해부터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신고를 거부해 왔다. 하지만 최근 대선후보 재산 공개 자료를 통해 4월 현재 안씨의 재산이 약 1억3688만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 후보와 딸 안씨는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취업비자 소지자 등에게 주어지는 미국의 사회보장번호를 취득하고 있다.

출처 http://v.media.daum.net/v/20170501145604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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