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 넘게 사겼구
 
본인 미래를 위해서 그만사귀제요

어제만해도 내가 여러가지 일이 겹쳐서

힘들다하니 남친이 내가 찾아갈까?

그리고 몇일 전까지만해도 

우리 2주년 반지 하자 해놓고

그리고 오유가르쳐준것도 오빠인데

진짜 오유하면 헤어지나봐욬ㅋㅋㅋㅋ

심지어 카톡으로 통보받았는데ㅋㅋㅋㅋ

내가 짜증부린것도 정성을 못해준것도 자꾸 생각나서 미안하고.. 

심지어 수업중에 카톡보고서 등꼴이 오싹해서
화장실들어가서 꺽꺽 대며 울었네여

미리준비하고 있었나봐요 
나는 진행형인데 이사람은 이미 과거형이네요

내일 전화하자는데 정말 전화가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