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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기대이하
게시물ID : movie_365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헛식스
추천 : 2
조회수 : 91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11/20 00:27:38
이 게시판에 처음으로 글을 쓰는군요.
개봉 둘쨋날에 관람을 했습니다.
물론 혼자요.
 기대이상, 상상초월, 정말재밌다,부녀간의사랑 등...
기대감을 안고 자리에 앉고 관람을 했죠.
2시간49분을 가볍게 넘은 세시간 이상을요.
감상평은...
아~ 약간(?) 지루해...
재미없지는 않은데 지루해...
땀이나... 엉덩이에...
차라리 내용이 이해가 안가면 내가 뭘 몰라서 이렇게 느끼나? 라고 할덴데...
놀란 감독은 오늘자기사에서 봤는데, 과학적지식이없어도 즐길수있는영화라고 했었다는데...
난 왜 그랬지?
블랙홀을 넘어 다른차원계로 갈 만큼 기대감이 과하게 높았던걸까?
아니면 이런류의 영화가 내 취향이 아니었던가?
영화 예매속도나 평가로 봐서는 취향문제는 가볍게 넘어선 대작같은데?
음... 모르겠네요.
그런데 중요한건...
이 글 쓰면서 용기를 냈다는거...
인터스텔라 재미없다고 하면 무슨 죽일놈 되는거같은 분위기(저만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에...
암튼 그렇네요.
기대이하...(기대감의 정도여부겠죠)
딱히 혼자보는 영화에 짜증나서 쓰는건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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