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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thegenius_46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90일토마토★
추천 : 14
조회수 : 102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4/11/20 02:03:41
오늘 게임 하연주와 장동민에 대한 생각입니다
장동민이 하연주에게 네가 데스매치 안가게 해줄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 있다고 말하며 같이 가자고 했죠.
하연주는 말은 그래도 확신이 없기때문에 못간다. 그거가지곤 확신이 부족하다고 어필합니다.
그래서 확실히 넌 생존할거라고 장동민이 꼴등전략을 알려주죠. 장동민 입장에선 확신을 이 때 줬다고 봅니다. 그리고 생징도 둘 중 하나 주기로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장동민이 저번주처럼 플랜말해주고 배신당할까봐 배신당할바에야 가넷이라도 챙기자는 마음으로 가넷을 맡기라고 하죠. (방송보시면 중간에 배신방지로 가넷받고 나중에 돌려주기로 약속합니다.)
하연주는 이 때 생징이 둘 중하나에 가넷을 맡긴다라는 말을 들었고 김유현말을 듣겠다하죠.
이 때 사실 김쪽이든 장쪽이든 아무데나 가도 장동민이 꼴등만하면 자기는 손해볼게 없으니까 생각없이 김한테 장플랜을 쉽게 말한 것 같아요.
아쉬운건 하연주 마인드대로라면 자기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선 같이 협력할 수 없다. 인데
왜 굳이 확실한 협력상태가 아닌 김유현한테 정보를 넘겼을까죠.
둘의 플랜을 다 듣고 맘에 드는 쪽에다가 상대판 정보를 말했어도 충분히 늦지 않았을텐데 말이에요.
그점을 봤을때 이미 게임을 깊게 생각안하고 묻어간다고밖에 생각되지 않았어요.
장동민은 하연주 신아영을 살릴 자기플랜에 대한 100프로 확신이 있었고, 하연주눈 저쪽팀에 가서 저쪽이 이기던 장동민팀에 와서 플랜대로 되던 자기는 이번에 안죽을 거라는 상황은 파악했을 거라고 봅니다.
다만 플랜을 공개해버린 상태에서 김유현은 리스크를 막으려고 했던 것이고요.
서로의 상황에서 서로가 낼 수 있는 패를 돌린건데 대처는 김유현이 잘했네요. 알고있었다고해도 타겟이 결국 자신과 최연승임을 안건 중반부였는데 장동민 플랜도 막고, 일부러 데메를 가서 이길것같은 상대를 골라서 블러핑한 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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