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고 일어나서 "이건 뭐지 시발?" 이런 생각이 드는건 참 오랜 만이네요.
제가 sas포트에 sata 하드를 연결해야 되는 일이 꿈에서 발생해서
어찌어찌 해서 여기 컴게상주인중 하드덕후 이신분이랑
만나게 되었어요.
어? 나 미국인데?
그러니 그 사람이 여기 산데요. 인텔에서 일하고
만나서 이야기 하다보니 남자인데 오묘하게 피부가 뽀얗고 여자같이 생긴거예요.
그래서 여자이시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몰랐냐고 반문하시더라고요.
저는 헐.... 하드 덕후도 여자사람이 있구나... 하고 수긍하고 넘어갔다가
일어나 보니 아침.ㅋㅋㅋ
뭐 이딴 꿈이...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전에 컴게를 하면 이런일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