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키가 서버를 연지 어느덧 한달이 지나 요즘 한국인 유저들이 여기서 어떻게 놀고 있는지 근황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최근에 원정대원분들과 이벤트 게임을 열었습니다.
이 게임을 시작하기 전, 일정 지역 곳곳에 무역 상인에게 갖다 팔면 꽤나 짭짤한 골드를 주는 등짐들을 뿌려놓은 상태였는데요.
이 걸로 숨은 등짐 찾기를 하고 그 등짐을 갖다 파는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
빨리 찾으려고 긴장한 채 출발선에 대기하시는 분들...
몇몇 분이 등에 지게로 뭘 메고 계신 게 보이죠? 저걸 강줄기를 따라 배를 타고 상인한테 갖다 파는 레이스 경기입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직 이 코스의 비밀(?)을 모르시고 천진난만하게 앞 배를 따라만 가겠다는 한 분...
2인 1조로 한 배에 타고 출발!!!
앞에 보이는 폭포를 보고 설레하시는 거 같네요. ^^
사실 이 코스에는 폭포가 3개나 있습니다.
폭포에서 떨어지니 배가 뒤집히고 난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폭포 낙하의 충격(?)에 동료를 잃은 한 팀.
제가 빈 자리에 타서 저도 폭포 체험을 해봅니다.
여기서부터는 좀 더 큰 배를 타고 바다에서 시원하고 빠르게 이동합니다.
이윽고 순위가 정해지고 시상식 진행!
상품 중에는 빨리 좀 다니라고 죄수복도 있었죠
죄수복을 입고 서계신 Dito님
오늘 있었던 적 세력들의 비싼 등짐들을 한껏 약탈 중인 스샷을 마지막으로 오늘 글을 마칩니다 !
요즘 상당히 재밌는 일이 많아서 할만하네요 ㅋㅋㅋㅋ 다음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