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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화성인?ㅋㅋㅋ
게시물ID : humordata_9160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미맛개미
추천 : 2
조회수 : 14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11/16 17:20:31
화성인 칩거 프리터녀가 두 달간 집에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11월16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화성인)에는 돈이 모이면 집에만 있는 칩거 생활을 하고 돈이 떨어져야 일하는 귀차니즘 대명사 칩거 프리터녀 20세 임나나 씨가 출연했다. 프리터는 프리(Free)와 아르바이트를 합친 말이다.

이날 방송에서 칩거 프리터녀는 영화 '김씨표류기' 려원, '아는여자' 이나영, '막돼먹은 영애씨' 임서연을 모두 종합한 캐릭터라고 소개됐다. 한마디로 귀차니즘으로 똘똘 뭉친 독특녀였던 것.

이에 MC 이경규는 "이 세 캐릭터가 합쳐졌단 건 정신 나갔다는 거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칩거 프리터녀는 인형같이 귀여운 외모를 하고 있었다. MC들은 "녹화에도 귀찮아서 안 나올뻔 했다. 작가가 데리러 갔다. 인터뷰도 방문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칩거 프리터녀는 MC들이 가장 오랫동안 집에 있었던 적이 언제냐고 묻자 "2월부터 4월까지 집에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김성주가 집에서 안나오는 이유를 묻자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 밖에 가면 높은 굽을 신어야 하기 때문에 안나간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란색으로 염색한 머리를 가진 칩거 프리터녀에게 MC 김구라가 머리 염색은 했다고 지적하자 칩거 프리터녀는 "가발이예요"라며 "머리가 짧고 금발이 예뻐서 썼다"고 설명했다.

이후 방송에서 VCR을 통해 칩거 프리터녀의 삶이 적나라하게 공개돼 MC들을 경악케했다. 일상에서 칩거 프리터녀는 집에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고 모든 것을 심부름 센터에 맡기는 놀라운 신공(?)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삶 자체가 4차원 엽기 퍼포먼스인 22세 IQ 177 퍼포먼스보이 이상욱 씨가 함께 출연했다.

http://news.nate.com/view/20111116n00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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