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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의 중심에서 "힘내라 유승민"을 외치다.
게시물ID : sisa_9160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영박세끼
추천 : 5
조회수 : 50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02 00:55:33
신한국당 시절부터 자유당까지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눈꼽에 털만큼도 좋아한 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박근혜 청문회 당시 김성태, 황영철, 장제원 등을 보면서 그래 보수도 정신차리면 바르게 나아갈 수 있는 거구나 생각했습니다.

박근혜에게 대들다가 버림받은 유승민을 보면서 그리고 자생적으로 우뚝서는 모습을 보면서, 뚝심 있는 정치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바른정당 창당시 비록 나와는 다른 길이지만, 합리적 보수의 미래를 꿈꾸며 응원했습니다. 비록 나는 민주당을 지지하는 몸이지만, 두 번째로는 바른정당을 응원했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쓰레기는 쓰레기였나요? 그들에게 가치란 없는 건가요?

하태경 의원이 파파이스에서 말했었습니다. "장제원 의원, 청문회시 옆에 앉아 있었지만 자기와는 다른 사람이라고."

비록 요즘 문후보님의 스나이퍼라서 얄밉긴 해도, 차라리 하태경 의원이 지금은 더 낫다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지켜봐야죠.

제가 문후보님을 지지하지 않았다면, 유승민을 지지할 것 같을 정도로 매력있는 후보인데. 이렇게 힘든 상황에 놓여지니 한편으론 짠하기도 하네요.

원래 보수놈들 믿지 않았지만, 역시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김성태씨. 뉴스공장 기다리겠습니다.

힘내라 유승민, 굳세어라 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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