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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비판이 열폭이라는 논리
게시물ID : sports_916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매인생
추천 : 11
조회수 : 863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4/10/03 09:32:23
어떤 국회의원이 부정비리를 저지르거나
기타 뭔가 악행을 범했을 때
국회의원에 당선되어보지 못한 일반 국민이
그 악행을 비판한다면,
그건 그 국민이 국회의원이 되어보지 못한
열등감을 가졌기 때문에
열등감이 폭발하여 벌이는 질투행위인 것이며, 
그리고 국민들은 그러한 자격지심을 갖고있기 때문에
국회의원의 악행을 비난하는거다.


이게 손연재 비판이 열폭이라는 논리의 근거죠.
위 내용과 똑같습니다. 
손연재에 대한 부정적 의견에 대해 그것을 열폭이라고
얘기하는 사람은, 정확히 위와 같은 사고구조를 갖고있다고 보면
거의 틀림이 없습니다. 물론 스스로도 자신의 주장이 말이 안된다는걸
알고 있고 자기 논리가 욕먹을 소리라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탁 드러내놓고 구체적으로 솔직하게 얘기하지는 못하지만,
뭐라고 빙빙 돌리더라도
"손연재에 대해 안좋은 얘기를 하는 사람은,
 예쁘고 능력있는 손연재가 부러워서서 그를 시기하는 마음에
 욕하는거다" 라는 내용이 그들이 말하고싶어하는 주장임은 변하지 않습니다.
손연재에 대한 비난은 뭐라고 폄하하고 싶고,
그런데 폄하하자니 비난하는 의견들이 다 맞는말이고,
그 맞는말을 어떻게든 폄하하려 애쓰자니
결국 주장이라고 나오는게 저런 억지논리인 것이지요.
 
손연재에 대한 비난에 반박하고 싶다면
손연재의 능력과 스포츠맨정신 및 정정당당한 행보를
보여주며 그것을 가지고 얘기하면 한방에 정리가 될텐데
그걸 못해서 기껏 생각한게 저런 논리라는 사실은,
그것도 
손연재를 비난하려는 사람도 아닌
손연재를 쉴드치려고 하는 사람조차도
손연재의 정정당당함에 대해 자신있게 주장하지 못하고 있어서
고작 저런 논리를 갖고 손연재 비난에 반박한다는 현실은,
많은 것을 보여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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