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 유희열/안테나뮤직, 포츈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가수 유희열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허니버터칩에 대해 경쟁심을 드러냈다.

유희열은 19일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진행된 토이 라디오 'Da Capo(다카포)' 음악감상회 도중 "지금 스태프들이 검색어를 확인했는데 내가 실시간 검색어 5위라고 하더라. 그런데 허니버터칩이 4위다"라고 전했다.

이어 "3위는 연금복권이라고 하더라. 제가 다른 것 보다는 허니버터칩은 이기고 싶다"고 말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가 지난 8월 출시한 감자칩 과자로, 폭발적인 인기로 품귀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3배 이상의 가격으로 거래되는가 하면, 연예인들까지 SNS를 통해 허니버터칩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 더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희열, 허니버터칩 발언 웃기다" "유희열, 허니버터칩과 정면 승부" "유희열, 허니버터칩 이겼나?" "유희열, 역시 재치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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