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주일이나 됐거등요... 원래부터 우리자매가 좀 자주 체하는데 엄마랑 있음 엄마가 수지침으로 따주면 금방 낫는데 혼자있다보니깐 초동 대응이 안됐던듯... 지난 토요일날 하루종일 토하고 설사하고 그래서 걍 굶고 쥬스같은거 마시기만 하고 활명수 먹고 말았는데 담날이면 낫겠찌 싶었는데 안낫고 안낫고 좀 낫다가 다시 또 안좋고 그래요.... 한의원도 화요일이랑 오늘이랑 두번이나 갔다왔어요 다른데로... 가서 침맞고 약받아서 왔는데 아직도 좀 답답하고 명치 있는데가 뭉친것처럼 아프고 그래요
한방말고 양방을 또 가봐야될까요? 이러다가 평생 이럴까봐 무서워요 ㅠㅠ 요새 회사 그만두고 혼자 집에서 티비보고 컴터하고 있어서 잘 안움직이고 그래서 그런가....... 먹는 즐거움 없어지니까 정말 괴롭네요 위가 똘똘 뭉친거처럼 아파서 어젠 잠도 계속 깼어요 ㅠㅠ 어쩜좋죠 ㅠㅠ 대학병원같은데 가봐야될까요? 내시경 이런거랑은 다른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