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을 가르켜줄때 윽박지르고 제대로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다. 그리고 제대로 일을 해내지못하면 또한번 화내고 인격적으로 무시. 본인이 모르는걸 물어보면 화를내는 타입 ㅋㅋㅋ 화내고 열내는게 일상임.
2.돈에 집착한다 ( 자수성가 했음) 무리해서 벤츠 구입한걸로 알고있음. 차를 지겹도록 언급하고 자신은 벤츠타는 '급'의 사람 으로 표현. 벤츠를 같이 타봤는데 다른.차를 똥차라 부르며 낡은차를 엄청 무시함ㅋㅋ
3. 가까운 사람을 인격적으로 무시 주로 친하고 순한사람에게. 같이 일하는 동갑내기 과장님에게 (두사람은 친구처럼 지냄) 직원들 앞에서 무시하는 발언을 자주함. 이럴때 마다 엄청 민망함...ㅠㅠ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남을 깎아내림 ex) 어휴..어떻게 그거살 돈도 없냐 인생을 뭐 그리사냐 너넨 일 하나 제대로 하는게 뭐가있냐 보기싫으니까 저리가 등등 아오 생각하니 빡침 ㅠㅠ....
4. 자신이 대표로써 엄청나게 힘들다는것을 항상 말함. 그리고 업무에 있어서 본인과 우리를 비교함ㅋㅋㅋ (15년차 vs 1년차)ㅋㅋㅋ ex)나는 공정을 이렇게 파악하는데 너넨 왜 못하냐 (한심하다는듯이)
5. 일을 체계적으로 가르친적은 한번도 없으면서 일이 순탄하지 않으면 윽박지르고 화낸다. 당황스러움 그리고 그것땜에 우리가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분위기 파악고 결론을 이렇게내림 "너네 이렇게 스트레스.받으면 일못해.. 일을.자꾸 이이렇게.하니까 혼나는거지" 우리탓임 ㅠㅠ.....
6. 무조건 아는척해야함 대화중에는 항상 아는척하고 의견이 갈릴땐 바로 폰으로 네이버검색해서 자신이 옳타는것을 증명해야 함
7. 사람 자존심 상하게 하고나면 좀 미안해 하긴 함 ㅋㅋㅋㅋ 예전에 별거 아닌걸로 무시하고 화내길래 좀 화나있었음. 미안했는지 괜히 챙겨주고 농담걸고 함. 난 또 "어휴 저 자존심 쎈 인간이 저러는데.. 무시할수도 없고 .." 이러면서 화 풀린척 해줌 ㅠㅠ
《아직까지 그만두지못한 이유 》
1. 대표님 마음속 깊이는 착한마음이 베이스인거 같음..
2. 1년동안 일하면서 성격때문에 곁에있는 사람들이 떠나는걸 많이 봐서 불쌍함....
3. 내가 나가도 회사는 안망하지만 왠지 망할것 같은 오지랖&김칫국
4.화를 못참고, 자존심세우고 살아가는 모습이 가끔은 짠..함 직원들다루는법, 일시키는 스타일이 오히려 어린애같이 느껴져서 안되보임..
나쁜남자한테 끌리는거랑 비슷한 원리인가요???ㅋㅋㅋㅋ 100번 지랄하다가 한번웃어주면 마음이 다 풀리고... 죽도록 싫다가 또 마음이 가고...
매정하게 회사를 못나오는 제자신이 너무 답답해서 두서없이 써내려봤어요 무슨말이라도 듣고싶은 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