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태풍 온다고 바람이 많이 불더니.. 오늘은 정말 찜통처럼 날씨가 덥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챙기세요~
가지고 있는 것들을 잘 활용하자
많은 분들이 영어에 정말 많은 돈을 투자하세요..
그게 학원이 되었던 책이 되었던.. 그런데 제 생각에는 영어에 돈 들어가는 건 공책 몇권(단어장, 일기장), 영영사전, 책사보는 돈만 있으면 충분해요.
특히, 학원 완전 비추요. 학원에서 종사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학원가면 적어도 3~4명이 1~1시간 30분을 수업을 하는데, 본인 입으로 말 할 수 있는 기회 한 10문장은 할 수 있으려나요?
그나마 초보분들은 부끄러워서 말도 못 해 보고 수업 끝마치죠.. 그래서 사실 상 일주일 내내 해 봤자 결국 본인 입으로 말 할 수 있는 기회는 적습니다.
대신,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이용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제가 영어를 처음에 배울때 정말 간절하게 원했던게 BBC 라디오 듣고 싶다는 거였어요.
그런데 당시에는 BBC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어요, 집에서 유선을 신청해서 BBC채널을 보던가 또는 인터넷 상으로 볼 수 밖에 없었죠.
그런데 지금은..? 아무때나 스마트폰을 통해 들을 수 있죠. 앱도 많아도 원하는 나라들의 라디오도 들을 수 있고 PODCAST도 너무 좋아요.
저는 초보자일수록 듣는 영어에 익숙해지라고 먼저 말씀 드리고 싶어요. 미드를 보던 영드를 보던 괜찮은데.. 사실 영상은 그림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눈치로도 많이 추측할 수 있어요. 그런데 라디오는 아니거든요. 라디오는 말 그대로 귀로만 듣기 때문에 더 어렵습니다.
영어중에서도 전화영어가 참 어렵습니다. 얼굴 보고 하는건 어찌 되었건 몸짓으로 서로간에 대충 감 잡을 수 있지만, 전화영어는 라디오와 마찬가지로
귀로만 듣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자기 수준에 맞는 듣기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본인이 라디오 현지 방송 들을 수 있는 수준이 된다면 듣고,
초보자는 우선 듣기 MP3를 길지 않은걸로 구해 우선 듣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그리고 PODCAST보면 미국계정이나 영국계정(아이폰경우)으로
접속하셔서 찾아보시면 수준별로 많이 있습니다.
저는 초보자들에게는 WWW.BBCLEARNINGENGLISH.COM 추천해요. CNN도 잘 되어 있는데, BBC는 영어 배우는 사람들을 위해 잘 꾸며 놨어요.
6Minutes English 라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6분동안 어떤 주제에 대해서 얘기하는건대요, 말도 천천히 하고 좋은 표현도 많아요.
일주일에 1번씩 업데이트 됩니다. 일주일 내내 복습하시면 더더욱 좋겠습니다. 6분짜리라 부담없죠?
영어 공부 하시다보면 검색을 많이 하실거에요..
저는 네이x 같은 국내 사이트보다는 GOOGLE을 이용하라고 추천 드립니다. 그 정보의 양이 비교가 안되죠.
저는 모르면 그냥 타이핑을 쳐요.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look and see? 이런식으로 ..
그러면 외국 어학원들 사이트도 많이 뜨고, 우리나라 지식x처럼 사람들이 서로 주고 받는 질문답변도 나오고 특히 외국 어학원들이 학생들을
위해서 문법이나 표현들 연습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것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아래 사이트 같은 곳들
http://www.englisch-hilfen.de/en/exercises/adjectives_adverbs/adjective_adverb.htm
(저는 특정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함이 절대 아닙니다 ;)
이런 사이트 엄청 많습니다. 이런 것들만 잘 활용해도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인터넷에 사람들과 만나 스피킹 연습할 수 있는 특정 채팅 무료 사이트도 있어요.
검색을 습관화 하세요.. 다들 스마트폰 있잖아요~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찾아볼 수 있어요~
영어를 대게 잘 하는 분들을 보면 궁금한게 생겼을때 누군가에 묻기전에 스스로 검색하는 습관을 가진 분들이 영어가 빨리 늡니다.
너무 당연한 얘기지만 아무래도 한번이라도 더 찾아보는 사람이 실력이 빨리 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이 당연한 걸 안 하시는 분들이 무척 많습니다.
유투브 자주들 보시죠? 저는 유투브 개인적으로 좋은게 많은 정보를 찾을 수 있어서도 좋지만, 밑에 댓글이 좋아요. 영어에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뭐랄까 우리가 한국에서는 뭔가 동떨어진 현실적인 영어를 배우는 반면에 이런 곳에서는 살아있는(?) 직설적인 영어를 많이 배울 수 있거든요.
구지 BBC나 CNN처럼 딱딱한 뉴스 사이트가 아니더라도 우리나라 사이트들 처럼 나라마다 좋은 사이트들이 많습니다.
데일리메일은 제가 자주보는 사이트인데.. 너무 딱딱하지 않아서 참 좋아요.
발음은 보너스, 신경쓰지 말자.
너무 많은 분들이 이 발음을 너무 중요시 하시는데.. 저는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반기문 총장님 보세요, 정말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하시잖아요, 하지만 어느 사람도 그 분의 발음이 안 좋아 영어를 못 한다고 말하지 않죠?
발음은 진짜 어쩔 수 없어요.. 저는 그것보다 INTONATION & ACCENT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말할때 얼마나 매력적인지 로보트처럼 감정없이 말 하지는 않는지.. 영어를 하실때 영어 실력과는 무관하게 유독 재미없는 분들이 있어요.
자기말만 많이 한다거나, 말투가 로보트처럼 쭈~~욱 늘어진다거나.. 그게 바로 매력적이지 않은 intonation 때문이에요.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사람과 사람이 대화를 한다는 걸 알아야해요, 그것은 대화의 방법의 차이인 것 같습니다. 결국 보면 한국말 잘 하는 사람이 영어도 잘 한다는게
틀린말이 아니에요, 한국어에서 흔히 말빨이 쌘 사람들은 영어에서도 말빨이 쌔거든요. 액센트의 경우는 뜻이 많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고요.
지금까지보면 제가 어떤 사람들이 언어에 재능이 있다라고 느꼈냐면 이런 발음을 빨리 그리고 원어민에 가깝게 배우는 분들이 있으세요.
그 분들은 타고난거라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90%의 분들은 자기 본인은 노력한다해도 실력과는 무관하게 크게 발음이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남의 흉내를 잘 내시는 분들.. 이런 분들이 발음도 참 좋습니다. 자기가 처음에 영어를 누구한테 배우느냐에 따라 그 선생님의 언어습관을 따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연히 자기가 배운대로 말하게 되니까요. 하지만 미국 발음이니 영국 발음이니 이런거 따지시는 분들은 어느게 좋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영어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 못 하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해요. 왜냐면 영어를 배우다보면 미국 발음이니 영국 발음이니 그것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 걸 깨닫게 되거든요. 그건 마치 나는 서울 표준어 쓰고 너는 사투리 쓰니 미개하다라는 바보같은 소리와 같은 말 같습니다.
그러니 발음은.. 최대한 잘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그럴 수 없다해도 절대 실망하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0-zfwNBmFvw
반기문 총장 연설
http://www.youtube.com/watch?v=cfhIVs92sf4
L과R 발음 고치기
http://www.youtube.com/watch?v=i4g0iCpa81g
'th발음' 고치기
http://www.youtube.com/watch?v=gHvNze8qoks
f와p 발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