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어느 유딩이 쓴 소설
게시물ID : humorstory_916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검게물든사랑
추천 : 3
조회수 : 46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5/02/21 21:32:24
()  부분은 소설에 태클이랄ㄲㅏ..



내이름은 왕뷰티 핑크여고에 다뉜다^^~~~ 



(이름이 무슨 미용실이니? -_-그리고 핑크여고는뭐고?-_-) 




나는 키가 170cm 에 몸무게 25km 이당~~~~~ 



( 앞엔 좋았는데 25km 는 뭐니 -_-...) 





우리 학교 애들은 모두 나를 조아한다. 내 팬클럽도 있다^-^! 



( 아 -_ - 팬클럽도 있으셔?-_- 거기에들 몸무게단위는 다 km니?-_-) 





오늘은 우리반에 한 남학생이 전학왔따. 



(여고라면서 -_- 너희는 여고에 남학생이 전학오냐?-_-) 





키가 엄청 컸다~ 하늘에 별도 따다 줄만큼~~~~^ㅇ^ 



( 하늘의 별도 따다준다고? -_- 그러다 데여죽어 -_-어디서 본건있어가지고 ..-_-) 




얼굴도 대따 잘생겼다~~ 



장동건+원빈+강동원+비 이였따~~~ 



( 그 남자아이의 부모님이 심히 궁금하구나...-_-) 





"애두라~ 전학생이 왔엉~~~~~~~~ 인사해! " 



( 이젠 담임까지 외계어를 쓰는구나 .. 애두라가 뭐냐 -_-..) 





"안농~^ㅇ^* 난 류야~~" 



( 남자애래매 -_-.. 말투가 왜저래 -_- 이름이 또 류가 뭐냐?=_= 걔가 류면 난 뮤냐?-_-) 





전학생 이름은 류였다~ 얼굴만큼 이름도 너무 멋있다^-^* 



( 넌 그이름이 마음에 드는모양이구나..-_-) 





류가 나에게 꽃미소를 날렸당~~^ㅇ^ 



( 니가 잘못본게 아니고? -_- 걔가 꽃미소면 내가 꽃소금이게? -_-).. 





얼굴이 빨개져서 고개를 숙였는데 



( 부끄럼쟁이 -_-...) 





옆에 짝꿍이 



(짝꿍..-0-... 확실한 초딩이다..) 





"쟤 나랑 사겨-_- 넘보쥐마!" 



(방금 전학온거 아니었나;.) 





"그래? 그렇구나.. 응.." 



응 이라고 했지만 너무 슬프다.. 



난 류를 너무 사랑한다. 잊기가 너무 힘들다 



(언제부터 알았다고 =_=;; 꽃미소만 날려주면 모두다 프로포즈니?-_-...) 





가슴이 아푸당 ㅠ_ㅠ 나는 울었따 





"흑흑흑흑흑" 





"왜우니?" 





류가 물어봤다. 





내가 말했따 





"류.. 미안해 우리 그만 헤어져야 할것 가태ㅠ_ㅠ 



( 야 -_ - 너네 방금 만났어 -_-.... ) 





내 짝꿍이 너랑 사귀는 중이라고 포기하래" 





"내가 사랑하는건 너야. 나랑 도피하자" 



(얘들이얘들이....너네 방금 만났다니까?!-_- 도피? 아~ 구준엽님 노래 ㅋㅋㅋ) 





짝!!!!!!!!!! 





류가 갑자기 박수를 쳤다. 





류와 나의 옷이 바꼈따 



(이름만 특이한줄 알았더니 -_-; 하는짓도 참 특이하구나 -_- 

언제 한번 데려와볼래?-_- 심히 연구해보고싶구나..=_=) 





나는 섹시한 망사 드레수로~ 류는 망사 양복이다! 
너무 멋있었다.... 



(망사란다..-_-;. 다 비치겠구나... 근데넌 그게 좋니?-_-..) 





그리고 결혼식을 올렸따. 



(너네 방금 만난거 아니였냐고 ..-_-) 





그런데 갑자기 옛날 남친이 와따-0-!!! 





"이 결혼은 미친짓이다!!!!!!!!!!!!!!!!!!!!!!!!!!!" 



( 어디서 또 본건있었구나... 근데 그거 너네 나이론 관람불가였지..?-_-) 





펑!!!!!!! 




결혼은 미친짓이라고 하더니 펑! 하고 연기가 되어 날라갔다. 





나는 너무 슬펐다. 



(류 사랑한다며...) 





"흑흑흑.. 사랑했는데.. 연기가 되다니..ㅠㅠㅠㅠ" 



( 눈을 4개씩 ㅠㅠㅠㅠ 그려주는 작가의 쎈쓰 -_-ㅗ) 





나는 충격받아 쓰러졌다. 



( 다혈질이로구나..-_-) 





갑자기 류가 소리를 질렀따. 





"벌써가면 어떻게!!!!!! 우린아직 사랑해야 하는데!!!!!!!!! 내가 곧 갈께!! 기달료~~~^-^" 


(웃으면서 말하다니-.,-;) 




그리고 류는 독약을 먹고 죽었따. 



(-_- 대충 마감지으려는 작가의 또다른 쎈쓰-_-) 





나는 정신을 차렸다. 



(이거.. 점점 스토리가-_-;;) 




류가 죽었다...... 





나도 독약을 먹고 죽었다..... 



(헉.. 로미오와 줄리엣 스토리 아냐??/ㅋㅋㅋ 본건 많구나...) 




우리는 천국에 갔따.. 





갑자기 하나님이 나타났따. 





우리를 천사로 만들어 줬다. 



(-_- 이번엔 달빛천사 이야기로 흘러가니?-_-) 




"고마워용! 하나님 > ㅇ< !!!!!!!!!!!!!!!!!!!!!!!!!!" 



(이론 버르장머리 없는것들-_-) 






갑자기 류와 나의 등뒤에는 날개가 태어났다. 



(날개가 태어나??? 너넨 날개도 임신하니?-_-ㅋ) 





너무 기뻤다. 





류가 너무 좋아서 나에게 36시간동안 키쑤를 했다^ㅇ^* 



(이빨빠져-_-ㅋㅋㅋ 입술도 다 부르터 -_-) 





너무 좋다. 갑자기 재채기가 나왔다 





에취!!!!!했는데 입에서 아기가 퓩! 튀어나왔다. 



(입에서 아기도 튀어나오니? ㅋ -_-.. 너네 별 사람들 참 신기하다 -_-) 





아기의 이름은 큐피뜨였따 



( 큐피뜨가 뭐니-_- 큐피트란다.-_-;;) 





태어나자마자 화살로 우리를 쏴서 죽였다ㅠ_ㅠ 



(큐피트는 그렇게 나쁜 아이가 아니란다... ㅠㅠ) 





우린 너무 슬펐다.... 





그래서 우리는 독약을 먹고 그렇게 죽었따......... 



(또죽어?-_- 많이도 죽네..) 





참 슬픈 결혼식이여따......... 넘 슬프당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그랴~ 슬프다 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05-02-21 23:13:45추천 0
큐피뜨가 사람을 쏴죽이는 과정에서 풉
댓글 0개 ▲
z
2005-02-21 23:15:42추천 0
ㅋ 입에서 아기가 
댓글 0개 ▲
2005-02-21 23:38:42추천 0
아 웃겨죽어!!!!!!!!!!
심하게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혼자 생쑈하며 웃고있다 풉.
댓글 0개 ▲
2005-02-22 00:03:26추천 0
수고했다 유딩-_-;; 입에서 아기가 나오는 부분,,, 참신한 아이디어-_-;;;
설마 제니주노도 절케 만드진,,?ㅋㅋㅋ
댓글 0개 ▲
2005-02-22 11:00:59추천 0
오.. 끝내줘요오~~! 
넘 웃겨여어~
댓글 0개 ▲
-_-a
2005-02-22 15:34:28추천 0
이건 오유에서 발굴해 낸 천재작가(풋-┏)인 따리린양의

신작이 아니오! "존나 사랑해"를 읽어보면 

이 작가의 역량을 알 수 있소!

댓글 0개 ▲
2005-02-23 16:03:38추천 0
너는 ♡------< 이런화살이 사람을 죽일수있을거라 생각하니?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