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아카펠라 댄스그룹 동방신기가 중국인 멤버 한 명을 영입해 '동방신기+1'이라는 6인조 그룹으로 중국에서 활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얼마전 동방신기의 그룹교체설이 나돌아서 소속사가 해명하는 해프닝을 빗기도 했는데 멤버가 교체되거나 빠져나간 것이 아니라 오히려 한 명이 더 늘었습니다. 이번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중국인 멤버는 동방신기와 함께 중국에서만 활동을 하게 됩니다. +1에 해당하는 멤버가 남자일지, 여자일지, 혹은 구체적인 일정은 언제쯤일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동방신기는 10대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그룹인데요. 음악활동뿐 아니라 멤버들의 일거수 일투족 모두가 팬들의 관심대상입니다. 이번 '동방신기+1' 결성에 대한 반응이 어떨지 궁금합니다. 사실 지난해부터 6인조 활동을 공식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멤버교체에 대한 의구심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소속사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기존과 변함없이 5인조로 활동할 예정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될 '동방신기+1'의 새 멤버! 그 주인공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