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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악몽/약스압]꿈해몽잘하시는분 계신가요..
게시물ID : panic_74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페리
추천 : 2
조회수 : 11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11/21 13:44:41

어제부터 계속 악몽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일단 어제 꾼 꿈은 세상의 이런일이(아닐 지도 모르지만..꿈속에서 계속 이 프로 느낌이 났어요..)와 관련된 꿈인데요...

저는 그걸 촬영하는 VJ? 카메라맨? 같은 역할인 듯 했구요 저랑 저보다 높은 (아마 PD인듯) 사람이랑 함께 촬영을 나가있었어요

어떤 도축업 ? 목장 ?일을 혼자서 해오시는 아주머니가 나오는데 아주 인자하신 아주머니입니다.

힘든 일도 마다 안하시고 가축 변이 묻어도 웃으시고....

그렇게 꿈을 꾸다 한 번 깬 후에 다시 잣는데

그 목장 아주머니한테 새로운 반려자가 생겼다는 겁니다.

그분도 마찬가지로 아주 인자하시구 일 열심히 하시구...

그리고 아픈 송아지가 나오는데 (이름이 있었는데 잘 기억이...) 그 송아지 얘기랑 이렇게 두 개 스토리 위주로 2회분 촬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어느 날 저희가 자고 일어나니까 목장이 텅텅빈거에요 

아주머니도 아저씨도 송아지도.....그리고 모든 소들이 다 고기로 변해서 매달려있거나 여기저기 널부러져있고...

그래서 갑자기 PD님이랑 저랑 어리둥절해서 이게 무슨일이냐면서 저희가 그 송아지 촬영때문에 관찰카메라를 천장에 설치해뒀어요

그걸 틀어보자고 해서 틀어보니까

소들은 한마리도 없고 아주머니랑 아저씨가 들어오더니 

뭐라뭐라 얘기를 하더니 아주머니가 갑자기 그 소 똥이랑 짚 뭐 기타 등등이 어울러져 있는 바닥을 막 구르는 거에요

막 막 구르더니 그 아저씨한테 뭐라뭐라 말하니 아저씨도 막 막 굴러요 그 걸 흐뭇하게 보고있던 아주머니가

아저씨를 그 짚이랑 소똥이랑 모아서 덮어주고는 갑자기 어디론가 나가는거에요

아저씨는 나올생각안고 조용히 가만히 있고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천장각도 촬영이라서 갑자기 나타난건처럼...) 고기 덩어리(무거워보이는)가 

그 아저씨 위로 쿵 하고 떨어지는데 첫발은 조금 빗나간듯하고 연이어 두번째도 쿵 하고 떨어지는데 

아저씨 위로 정확히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아저씨는 꿈틀꿈틀대고 다시 아주머니가 들어오더니 꿈틀꿈틀대는걸 보고

발로 툭툭치더니 카메라를 보고 씩 웃고는 다시 밖으로 나가고 마지막으로 고기가 한번 더 아저씨 쿵떨어지네요

진짜 막 꿈속인데도 소름이 막 돋아서 그 PD님 한테 어떡하죠? 이거 방송에 못나가겠죠? 이러니까 

PD가 씩 웃으면서 '아지트 기념으로 내보내자'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그걸 듣고 갑자기 잠에서 확 깻습니다.

등에서 식은 땀이 줄줄 낫구요...ㅠㅠ 알람울리는데 끌 생각도 못하고 멍하니 듣고만 잇었네요 머리도 아프고.....


다들 보시면서 어느정도 느꼇겠지만 저도 얼마전에 세상에 이런일이 일베논란 이런 기사를 봣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기억이 진하게 남아 꿈으로 연결됫을지도 모르는데....하 완전 아침부터 멘탈붕괴됬네요....



그리고 잠을 제대로 못자서...회사와서 한.. 한 시간 조금 넘게 졸았는데

그때도 또 꿈을 꿧어요 앞이랑 이어지는 꿈은 아니고

제가 주말마다 20~30여명이 같이 스터디를 하는 동아리활동을 하고 있는데 제가 집행부 역할로 매주 수업프로그램을 짜고있습니다.

그 수업날인데 집행부 다같이 수업을 짜와서 수업을 하는데 저희 대표가 막 수업을 하는데 저희가 회의때 했던 방향이랑 전혀

다르게 진행을 하는거에요...그래서 참다 참다 왜 갑자기 수업방향이 이렇냐고 하니까 막 자기마음이다 하면서 싸웠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누가 대표를 부르더니 잠깐 나갔다가 들어온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됬다면서 원래 회의했던 대로 수업을 막 진행하고 있는데 갑자기 회장이 막 울면서 들어오고 다른 집행부 사람들이라 얘기를 하더니 

갑자기 다 울음바다가 된거에요...전 그 이유를 몰라서 막 물어보는데 저희 동아리 원중 한명인 제가 아끼는 동생이(여자) 공항에 어떤 여자를 마중하러 

갔다가 ~@!!$!%#!! 이렇게 까지만 들리고 뒤는 뭉개져서 들리는거에여 나너노자으나 막이런식으로....

그래서 미치겠어서 그 교실안에 사람들한테 다 물어봐도 저런상태....뭔가 심각한 일이 생긴 것 같은데 여자들은 다들 울고 남자들은 무덤덤하고....

동아리 사람들한테 물어선 답이 안나올거 같아서 밖으로 나갔는데 그 가판대? 앞에 신문이 걸려있는데 막 원래 신문에는 이름이 다나오는게 아니라 

A양, 김모양 이렇게 나오는데 그 제가 아끼는 동생 이름이 그대로 적혀있고 막 난도질 이렇게 적혀있는거에요...

그래서 막 그제야 설마 막 이런생각도 들고 눈물도나고...근데 그 상황에 범인을 잡아야 된다는 생각에 막 추척을 하는데

제가 무슨 초능력자 처럼 하늘도 날고 점프도 자유롭고....그렇게 여기저기 온천도 찾고...식당도 찾고 (왜..온천과 식당이 나왔을까요..)

근데 못찾았는데 지나가던 어떤남자가 어제 공항에서~~@@!~$~# 이런 얘기를 하길래 그걸 듣고 그 남자를 미행했어요 

미행해서 결국 그 남자가 사는 집에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어떤 여자는 막 반항하는 소리고 남자는 조용하라면서 입막고 

어떤 남자가 겁탈하려는? 그런 상황이길래 전 그 당하는 여자애가 아끼는 동생이겠구나 생각해서 막 몸을날려 싸웠는데 

여자는 전혀 다른여자고 남자들은 그냥 제 주먹한방에 픽픽쓰러지고...

그렇게 여자는 도망가고 전 남아서 남자들한테 이것저것 캐물었는데 아무런 수익도 못건진찰나..

갑자기 그 앞에 동생이 공항에 어떤 여자를 마중하러 갔다는 얘기가 생각나서 그 여자를 찾으러 또 막 뛰댕기던 중에 꿈에서 깻네요...

무서운 꿈이라기 보단 뭔가 아는 동생이 걱정되서 꿈에서 일어나자마자 별일없냐고 연락했더니 별일 없다고...


그냥 감기기운도 좀 있어서 골골대고 있는디 연달아 이런꿈을 꾸니..ㅠㅠ 심상치 않아서요...혹시나 해몽 잘하시는 분 계실까요....

에고..아무튼 다들 즐거운 하루되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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