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제 생일인데... 전 제가 그래도 챙겼던 애들은 챙겨줄 줄 알았는데 거의 10명 정도 챙겨줘서 그래도 좀 기대했는데.. 딱 한 명만 새벽에 축하단다고 해줬네요..ㅎㅎ 괜히 섭섭해요.. 그리고 학교 친구도 몰라서 그런거겠지만 자기 일 바빠서 수업끝나고 바로 헤어졌어요 전 또 평소처럼 밥 사서 집와서 혼자 먹고. 제가 오늘 생일이라고 말해도 되긴 한데 전 제가 막 말하고 다니는 건 좀 그래서요ㅠ 근데 진짜 그 한 명 빼고 전부 서운해요 전 걔 생일날짜 모르면 카스같은데라도 뒤져서 알아냈는데.. ㅠㅠ갈수록 생일이 외로워지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