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중,고등학교가 통합된 사립학교로
부활동과 동아리활동, 문화제가 활발한 학교이며
일반과와 예술과가 구분되어 있고
SOS단와 극동마술낮잠결사의여름부,
놀고먹는 경음부는 물론
하렘냄새가 나는 소프트테니스부와
왠지 남자들밖에 없는 농구부와 수영부,
영광있는 고전부와
친구를 만들고싶은 학생들의 이웃사촌부가 있고
왠지 대회가 운빨인것 같은 학생들의 마작부와
플라네타리움을 만든 천문부가 있고
일반 기숙사 외에 자취방인 히다마리장과
괴짜들이 모이는 사쿠라장이 있으며
학생들의 의뢰를 도와주고 그 은혜를 빚으로 지우는 은행도 있고
등교하는 학생들중엔
소라빵을 좋아하는 오타쿠 여고생이 있으며
언제나 psp로 미연시를 하는 오타구 남학생과
재학중이지만 벌써 프로 만화계에 입문한 남고생 듀오,
다도부의 부실을 무단점령한 여학생들도 있고
눈매가 무서워 양키로 오해받는 남학생과 옆집의 여학생이 같이 등교하며
아직 꽃의 이름을 모르는 학생들과
그여름에서 기다리는 학생들이 있으며
학생회 임원들은 섹드립을 좋아하고
기숙사옆 편의점에는 매일저녁 혈투가 벌어지며
학교앞에는 학생들이 알바하는 패밀리레스토랑이 있는
그런학교.
그리고 그 학교의 운동장에 어느날 검은 노트가 하나 떨어집니다.
혹시 더 넣고싶은 설정이 있다면 말해보세요
과연 덕력의 끝에 달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