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능치고 헬스다니고 있는 흔한 고3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가 고민이 있어요
저가 3년동안 짝사랑하고 있는 여자가 있는데요 2년 6개월전에 번호를 따고 연락을 좀 했는데
너무 서툴어서 부담스럽게 이것저것 주기도 하고 여튼 부담스럽게하고 마음들키고 그 아이의 친구와도 싸워서 좋게 끝나진 못했습니다
수능이 끝나고 다시 잘해볼려는 마음도 있고 고백도 못해봤는데 끝나는게 너무 아쉬워서 구차하게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저가 그리고나서 수능이 끝나고 연락을 했는데 다행히 차단은 안되있었어요
근데 옛날처럼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학교행사가 재밌는게 있었거나 이 친구가 면접을 가는날에 문자를 하는 그정도로
어느정도 연락을 하는데요 이친구가 진짜 카톡을 폰을 잘 안보는거 같기도 하고 저한테 별 관심이 아니 남자에게 관심이 없어서
답장을 잘 안주는거 같기도 하고 그 간혹 연락하는거 조차도 거의 연락이 10통이내로 끝이나곤 했습니다
문제는 일요일에 문자를 보낸것이 1이 안사라지고 계속 유지가 되어 불안함에 떨고 있으면서 폰을 잘 안보는 친구니까 이해해야지
음 카톡을 잘 안쓰나보구나 평온한 마음을 가지고 기다려보자 했는데 오늘 프사랑 대화명이 바뀌더라구요
저가 토욜에 문자를 보내니 부모님 손님 오셔서 대접하는거 도와드리고 있다고 바쁘다고 하고 연락이 끈겼습니다
그일이 무슨일인가 궁금하기도 하고 조금이라도 말을 더 붙이고 싶은 마음에 어제 무슨일 있었냐고 그렇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답장이 안오더라구요
아는 형에게 조언을 구해봤지만 만나서 밥 한끼 하는게 답이다란 이야기만 남기고 더이상 이야기를 해주지 않더라구요
물론 저가 생각해도 이렇게 연락이 안되서 옛날의 그 이미지를 못없애고 호감도도 오르지도 못하고
이렇게 반복될빠에는 만나보자고 할려고 합니다 그리고 안만난다고 하면 그냥 고백하고 차이고 마음을 정리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일단은 해볼꺼까진 해봐야할거 같아 1이 왜 그런지 이 여자가 어떤 심리를 가지고 있는지
저가 어떤 행동을 지금부터 해야되는지 조언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부탁드릴게요
글이 정말 기네요 여기까지 읽어주신거라도 정말 감사드려요 3년동안 쭉 해왔던 짝사랑이다 보니
저가 얼마 살지는 않았지만 저가 여태 살아온 삶중에선 가장 중요한 부분인거 같아 여기에 글을 남겨 도움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