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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답변하나 드릴까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
제 생각에는 남자와 여자를 떠나서 사람 자체가 서로 의존하고 사는 생물이기 때문에 매몰차게 헤어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사회적 동물이라고 할 수 있듯이 우리 사람은 혼자서 살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을 이루고 사회를 이루고 국가를 이룬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헤어졌다고해서 바로 잊는다거나, 필요 없다거나 한다는 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런 문자를 보낸 여성분(여타 다른 남녀모두 지칭)을 옹호하는 것도 아닙니다.
인연이 끊기는 일은 정말 힘들지만 왜 그 고통을 벗어나고자 다른사람을 이용할까요. 그리고 왜 이렇게 쉽게 버려버릴까요. 그러면 그 이용당한 사람도 상처를 받게 되는데 말이죠. 

즉 제 결론은. 
한번 맺은 인간관계는 헤어질 때 잊기가 힘들다는 점.
잊기가 힘들지만 그렇다고 제 3자를 이용하는건 잘못된 것이라는 점.











추신 - 
쓰고 보니까 어쩌면 제가 난독증일 수도 -_ -;;;;;;;;;
어쨋든 주관적인 답변이니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