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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잘못한건가요?' 글에 대한 사연입니다.
게시물ID : gomin_91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ㅁㄹㅇㄴ
추천 : 1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0/10/26 14:16:45
제가 좋아하는 남자가 입대한 후 불미스러운 일들로
저랑 친했던 그남자지인들이랑 관계가 멀어졌어요...
아마 절 아니꼬워할껄요??
근데 그남자랑 진짜 친한 여자가 있어요...
저랑도 엄청 친했구요....
에휴....
이건 상관없으니 패스하구요.....
암튼 그 불미스러운 일들로 대학친구는 대학친구다 라는 고정관념이 생겼어요....
물론 제잘못도 있지만....
하지만 그남자만큼은 단념이 안되요... 절대로 안되요...
머리에서는 포기하라고 해도 마음은 안된다고 해요....
그남자 군대가기 바로전에 편지를 줬는데....
휴... 정말이지 그남자 영원히 사랑할래요..
그러고 싶은데 왜 주위에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들만 일어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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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크리스마스때 제가 좋아하는 남자랑 지킬앤 하이드 뮤지컬을
보고싶어요....
근데 보러가는것도 아니고 보고싶다고 한건데
그게 욕먹을 일인가요???
제가 좋아하느느 남자 친구들이 저보고 머라해요ㅠㅠ
곧 있으면 제가 좋아하는 남자 훈련소 퇴소하는데....
에휴ㅠㅠ
좋아하는 사람이랑 놀러가거나 영화보거나 뮤지컬보는거 상상하는게
그러고 싶다는게 죄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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