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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16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dkY
추천 : 5
조회수 : 35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1/27 00:56:27
좀전에 30살부터 사귄 애인한테 차였네요..
그애는 우는데 전 걍 헛웃음만 나고 이게 슬픈건지 덤덤한건지 알수도 없고...
서로 잘못한것도 없어서 누굴 탓할수도 없고 ...
너무 오래 사귄건지 사랑이 식은건지 알수없지만 이젠 너무 익숙해져 친가족처럼만 느껴진다는
울면서 얘기하는 그애의말에 전 웃으며 괜찮다고 해줄수 밖에 없네요...
결혼하고 싶었지만 결혼도 할수없고 같이 살기도 힘들었던 우리.....
OO아 형이 많이 사랑했다.... 비록 헤어졌지만 널 만났던건 행운이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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