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그러니까 제가 초등학교때 잠깐 봤었던 책이니.... 그때가 2000년 초반이나 90년 후반인가 했을겁니다.

 

소설 내용은 아주 단편적으로만 기억이 나는데요,

 

신이 있는데 그 신이 인간화를 해서 몰래 세상에 내려와 삽니다.

 

그리고... 불의 정령들의 왕이 있는데 인간 대장장이들보고 최고의 칼을 만들라고 시키고 나중엔 자기 스스로 그 칼안으로 들어가 자신을 봉인합니다.

 

이 검의 완성을 위에 말한 인간화한 신이 돕구요. 그때 오르하리콘의 뼈(?)인가? 그런걸 넣어서 검의 완성을 도왔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절대 언어에 대한 얘기도 잠깐 읽었던것 같아요. 인간 마법사가 뭔 주문을 외우니까 신이 호기심이 들어 자세히 들어봤는데 들어보니 태초에 인간들에게 가르쳐준 (?) 절대어였다고....

 

지금 제가 기억나는건 이게 단데.... 사실 초딩 때 사촌누나가 읽는걸 옆에서 재미있게 읽다가 누나가 '넌 이런거 읽으면 안돼!' 이래서 뺏았거든요 ㅠㅠ

 

지금와서 그 책 제목이 뭐냐고 물어봐도 자기도 기억이 안난다고 하고 ㅠㅠㅠㅠㅠ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제발 알려주세요 ㅠㅠ

 

(게시판 잘못 찾아온거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ㅠㅠ)